하이록스는 모두를 위한 피트니스 레이스로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레이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즉, 레이스에 참가하기위해서- 1km 달리기(총 8km)와 8개의 펑셔널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이록스는 자연스러운 기술 동작들을 가지고 신체 능력의 최대치에 도전하는 테스트입니다. 본 레이스를 디자인 한 민트라 틸리와 함께 여러분의 경기 준비를 위해 훈련에 필요한 여러가지 방법과 요령 등을 제공합니다.
50%는 달리기
누군가는 즐기고, 누군가는 그렇지 않겠지만 하이록스 경기는 매 1km 마다 각기 다른 동작들을 수행하며 총 8km를 달려야 하는 레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훈련에 달리기를 포함 시켜 심폐능력을 올리면 평균적으로 90분 정도에 레이스를 끝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팔과 다리에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는 등의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125kg의 슬래드를 50m 밀어낸 후에 어떻게 달리기를 이어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혹은 80m의 버피 멀리뛰기로 심박수를 올린 후에 달리기를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달리기 뿐이 아닌 하이록스의 펑셔널 동작들을 같이 교차적으로 훈련한다면 달리기가 점점 더 재미있어 질 것입니다.
동작 기준 배우기
하이록스 동작들을 정확한 기준에 맞춰 연습해 나아가는 것은 레이스에서 올바른 규정을 인지하고 부상을 방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이록스 코치가 있는 체육관에서 다양한 기술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 레이스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페이스 조절
처음 1km를 최선을 다해 달려낸 후 스키어(첫번째 스테이션)에서 온 힘을 다해 달려내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가족, 친구들의 모든 응원을 받으며 누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하이록스는 하프 마라톤이나 올림픽의 철인삼종경기 정도의 지구력을 요하는 경기입니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리듬을 찾아서 적정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페이스를 조절한다면 최고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휴식, 식사 및 수분 보충
경기 위한 훈련 기간과 경기 당일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잘 쉬고, 수분 보충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나 경기 당일, 아마도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경기장 내의 열기를 느끼며 다른 선수들의 레이스도 응원하면서 준비운동을 마치고, 경기 출발 지점에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경기 시작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경기장의 에너지를 느끼며 여유롭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